한가로운 오후

<잡채말음> 잡채는 여러가지 채소를 한번에 어울려 먹을 수 있는 교자상 음식입니다. 넉넉한 우리네의 인심처럼 푸짐한 담음새도 더욱 식욕을 불러오게 합니다. 하지만 잡채는 손이 많이 가는 음식으로 정성을 가득 들여야만이 맛있는 잡채가 됩니다. 이왕 조리하시는거.... 조금 더 손을 움직여서 ..

몇일전 밤따기 체험을 하고서는 밤을 많이 주워 왔습니다.. 몇일째 계속 티비보면서 밤껍질을 까서는 냉동실에 얼리고 그래도 많은지라,, 밤 맛탕을 해 보았습니다... 고구마로만 맛탕을 하라는 법은 없는법...^^!! 얼마전에 주어온 밤들..ㅋ 깐 밤을 기름에 튀겼습니다... 밤이 익을정도만 튀깁니다..5분..

꼬막양념무침... 쫄깃쫄깃 씹히는 조갯살에 매콤한 양념을 얹어내는꼬막무침. 한번 반하면...멈출수없는 맛이지요, 워낙 꼬막을 좋아라 하지만...울~식구들은 조개류는 좋아하지 않기에 나를 위한 반찬이랍니다. 울~시아버님은 넘 좋아하셨어, 오시면,꼭 해드리지요~ 어제 장날이라 시장에서 살아 움직..

젓가락이 필요없는 꼬치 탕수육입니다. 제가 탕수육을 집에서 잘 만들어먹어요. 그래서 냉동실에는 탕수육소스가 꽁꽁 얼려있어서 언제든지 간편하게 먹을수 수있어요^^. 오늘은 특별히 젓가락이 필요없는 탕수육을 만들어봤습니다.~~ 재료:브로콜리,사과,새송이버섯,꼬치 그리고 돼지고기,떡볶이떡 ..

과일탕숙육 나의 평가 난이도 시간 대략40분 분량 5인분 재료 돼지고기,감자분,달걀 소스-양파,당근,파,사과 오렌지,마른청양고추 케찹,간장,물전분 설탕or올리브당 나만의 요리방법 돼지고기를 먹기좋은 크기로 썰어서 미리 밑간을 해주세요 그리고 잡냄새를 제거하기위해 생강과 후추를 같이 넣고? ..

※ 재료 - 1차 엿장 : 간장 4큰술, 물엿 3큰술, 물 세 컵, 다진마늘 1작은술 - 2차 엿장 : 간장 1큰술, 물엿 2큰술, 참기름 1작은술, 통깨 연근 500그람 연근은 흙씻어내고, 필러로 껍질을 벗긴 후 1센치정도로 잘라요. 프라이팬에 1차 엿장을 넣어요. 다진마늘이 들어가야 생간잔냄새나 잡내가 잡혀요~ 팬에 따..

항상 남는 찬밥은 엄마의 몫으로 돌아 오곤하지요?? 으례껏 차지하게 되면서도 때로는 금방 지어낸 따뜻한 밥 한공기가 그리울때도 있는데 말이죠.... 오늘 점심은 아빠도 없겠다 싶어 찬밥을 이용한 쇠고기 부추 덮밥으로 차려내 보았습니다. 괜스레 남은 찬밥을 넣는 미안함에 쇠고기도 넣어 주고......

늦은 밤, 찾아온 남편의 손님을 위한 초스피드 요리에요. 남자분들 가끔 술 한잔하고 집으로 찾아 올때 재빨리 해내곤 하는 안주중에 하나랍니다. 냉장고 속 있는 재료들을 모조리 꺼내어 빠른 시간안에 만들 수 있는 요리지요.... 대파 돌돌 말은 햄말이 소개해 드릴께요.. 만드는 과정은 아주 간단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