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로운 오후

다른반찬이 필요없어요 "뚝배기오징어덮밥" 에어컨 바람을 많이 쐬서 그런지 몸이 무기력해지면서, 아무것도 하기 싫어져요. 머리도 살짝 아픈것 같고., 이것저것 지지고, 볶고 해먹기엔 몸도, 날씨도 안받쳐주는 그런날이었어요. 이런날에는 다른반찬이 필요없는 덮밥이나, 비빔밥 종류가 최고예요. ..

남녀노소를 가리지않고 누구나 좋아하는 마파두부입니다^^ 얼큰한 맛이 한국사람입맛에 잘 맞아서 자주해먹어도 질리지 않는 그런맛이죠 ㅎㅎ 오늘 만든 마파두부는 기존의 두부의 부드러운 맛을 좋아하시는 분들께서는 싫어하실수도 있는데요 두부를 구워서 쫀득하게해서 만들어본 마파두부예요. ..

달걀 4개로 맛있는 베이컨 파이를 만들었어요 베이컨 달걀파이는 그냥 드셔도 좋고 반찬 또는 아이들 간식으로 좋은 영양식입니다 만드는 방법도 간단하고 맛있게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영양식이에요 재료는 냉장고에 있는 재료를 모아서 만들었어요 기호에 따라 토핑종류를 달리해도 좋아요^^ 재료..

비가 조금내리지만, 여전히 덥습니다. 더운날씨에 지친 가족들을 위하여 맛있는것을 만들어 준다고 요리주문을 받았어요. 돼지고기 요리가 먹고 싶다구 합니다. 몇일전 돼지고기를 사 놓고 먹지를 못한 휴유증이 아닌가 싶어요...ㅋㅋㅋ 그래서 돼지고기 오겹살을 먹으려다..갑자기 외식할 일이 생겨 ..

< 감자전 > - 주재료 : 감자 주먹만한 것 2개 - 부재료 : 당근, 파 약간씩 - 초간장 : 간장(1), 다진마늘(0.5), 다진 파(1), 통깨, 참기름(0.5), 생수 (0.5) - 미리 준비하기 - 감자 강판에 갈기 - 당근, 파 다져두기 감자는 겁질 벗긴 후 강판에 갈아주세요~ 감자가 거의 모두 갈릴무렵... 여전히 강판만 보면 두려..

<알쌈전> 한가위가 약 보름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해마다 똑같은 차례상 준비가 아닌 올해의 한가위 차례상은 보다 더 맛있고 정성 가득한 음식으로 차려보면 어떨까요? 한가위에 너무나 잘 어울리는 알쌈전... 정성을 가득 담은 모습이 비춰지는 음식으로 맛이 있고 멋도 풍기며 명절에 너무나 잘..

서울에서 공부하고 있는 작은 아이가 추석때 혼잡하다고 미리 당겨서 금요일 저녁에 왔습니다. 일요일인 오늘 오후에 다시 올라 갑니다. 이번 일요일은 작은 아이와 함께 집에서 맛있는 걸 해 먹기로 했지요.. 옆지 솔나리는 새벽에 야생화 찍으러 지인과 함께 떠났습니다^^ 안심 스테이크할려고 사 둔 ..

<잡채말음> 잡채는 여러가지 채소를 한번에 어울려 먹을 수 있는 교자상 음식입니다. 넉넉한 우리네의 인심처럼 푸짐한 담음새도 더욱 식욕을 불러오게 합니다. 하지만 잡채는 손이 많이 가는 음식으로 정성을 가득 들여야만이 맛있는 잡채가 됩니다. 이왕 조리하시는거.... 조금 더 손을 움직여서 ..

몇일전 밤따기 체험을 하고서는 밤을 많이 주워 왔습니다.. 몇일째 계속 티비보면서 밤껍질을 까서는 냉동실에 얼리고 그래도 많은지라,, 밤 맛탕을 해 보았습니다... 고구마로만 맛탕을 하라는 법은 없는법...^^!! 얼마전에 주어온 밤들..ㅋ 깐 밤을 기름에 튀겼습니다... 밤이 익을정도만 튀깁니다..5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