뺑둘러 앉아 먹는 쟁반김치 비빔국수
[재료]김치 1포기(다진파 2숟가락, 올리고당 2~3숟가락, 참기름 2숟가락, 깨소금 2숟가락)
국수 420그램( 간장 3숟가락, 설탕, 참기름 3숟가락), 통깨, 찐달걀, 상추, 오이2분의1개
* 위에 양은 성인 4인분 정도가 나온답니다.
김치 비빔국수에 제일 중요한 것은 바로바로 김치!
요즘 맛짱네 김치맛이 절정입니다.
한끼에 한포기는 기본! 김치통이 쑥쑥 들어가고 있어요.
김치통에서 바로꺼낸 김치는 속을 대충 털어내고 채를 썰고, 국물은 따로 담아두세요.
썰은 김치는 양념을 넣어 조물조물~
국물은 채에 받쳐 맑은 국물만 받아냅니다.
ㅋ~ 위에 양념은 국수가 삶아지는동안 하면 되고요~
오돌오돌하게 잘 삶아진 국수는 찬물에 헹구어 체에 받쳐서 물기를 뺀뒤에 양념을 하면 됩니다.
비빔국수는 기본 양념도 아주 중요하답니다.
간장, 참기름 ,설탕or올리고당을 넣은뒤에 조물조물 무치고,
받쳐 놓았던 김치 국물을 넣어 잘 섞어 주면 기본 양념은 끝!
양념하여 두었던 김치를 넣어서 다시 비벼 주세요.
그러면 금세 요렇게 맛있는 비빔국수가 완성이 된답니다. ^^
개인의 기호에 따라 그릇에 담고, 고명을 올리면 되는데.. 맛짱은 커다란 접시에 듬뿍 담았어요.
오이와 상추는 옵션! 집에 있는 것을 추가 하였는데요.
없으면 생략해도 괸찮습니다.
더 맛나게 보일려고 ..통깨를 솔솔~^^
드시기전에 상추와 오이도 잘 섞어서 비벼 드시면 된답니다.
ㅋ 요즘은 맛짱의 컨디션이 별로가 시켜먹기도 하고,
이렇게 간단한 조리로 한끼를 해결하고 있어요.
맛짱은 아퍼도 입맛이 그대로라.. 별걱정이 없지만요..
혹시나 입맛이 없거나 별미로 다른것을 드시고 싶을때 간단히 만들어 보세요.
그럴때 잘 익은 김치로 만든 국수 한그릇이면 문제가 해결이 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