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은 김치라면 어떤 종류든간에 젓가락이 가질 않으니...
부엌 주방장은 냉장고 열때마다 한 숨이 나올 수 밖에요...
익은 김치 처리반도 아니고 혼자 먹기도 역부족이고,ㅠㅠ...
그래서 요즘은 비빔국수 한 번 해 먹고, 조만간 김치만두라도 해 먹을까 생각중인데
그래도 반찬거리가 항상 신경이 쓰이네요. ㅡ.ㅡ
그런데 웬일인지 버섯 싫어하는 사람이 이건 잘 먹더라구요 ^^ 후유~~~
장아찌라고 하면 짤 것만 같은데 전혀 안 그래요~ 방법도 아주 간단하답니다 ^^
* 재 료 *
새송이 300g (4개 정도), 간장 1컵, 물1/2컵, 마른고추 1개, 설탕1/4컵, 청.홍고추 약간
* 요 리 하 기 *
1. 새송이를 씻어 슬라이스 썰기한다.
2. 냄비에 간장, 설탕 물 부어 팔팔 끓인 후 새송이와 마른고추 넣고 한 번 더 끓인다
3. 새송이를 건져 식히고 간장도 식힌다
4. 그릇에 담아 그 위에 청.홍고추 고명으로 놓고 통깨 솔~솔 뿌려주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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