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리

달큰한 우동사리 내장전골

이천사2 2009. 1. 9. 21:33

달큰한 우동사리 내장전골
4인분

재료: 곱창 600g, 양 300g, 수구레 300g, 배추 1/4포기, 당근 1/2개, 양파 1/2개, 표고버섯 5장,새송이버섯 60g.팽이버섯 100g,
애호박 1/3개.육수 4컵~5컵.,4TS
쑥갓 약간, 파 2대, 우동사리 적당량
내장 무칠때 양념: 고추장 4TS,간장 6TS,마늘 다진것 2TS,파다진것 4TS.생강가루 1/2ts,참기름 2TS
내장삶을때 향신재: 대파, 마늘,양파,생강
곱창 손질할때 밀가루 3TS,



요리방법


곱창은 기름기ㅣ 를 제거 하고
밀가루 를 뿌려서 잡내 없애주고
흐르는 물에 안에 든 내용물들을 훑어 내리면서 씻어 깔끔하게 해 줍니다.
곱창은 첨 삶기전엔 많은것 같으나 줄어 들기땜에 조금 넉넉한 양을 ~~~~하셔야 합니다.



양 은 끓는물에 삶아 나무젓가락으로 찔러보아 겨우 들어갈 정도로 삶아
검은 섬모 같은것을 수저나 전복 껍질 등으로 박박 긁어 내어 물에 헹굽니다.
양 의 안쪽에 붙은 불순물 들은 일일이 ?어내지 마시고
완전히 삶은 후에 정리 하셔요.,.
미리 손을 보아도 다른 내장과 같이 삶다보면 또 들러붙기 쉬워요,
검은색 섬모 는 걍 드셔도 좋으니 기호대로 하시면 좋구요,.
삶다보면 검정물이 우러나와 조금은 그래요.,.




수구레 는 많이들 드셨을거예요..고추장 양념하여 볶아서...
수구레 안쪽을 보면 기름이 많이 붙어있죠..
일일이 다 떼어내기가 번거로우면 큰덩어리만 ?어내시고 끓는물에 한번 슬쩍 겉만 익히시어



냄비에 곱창, 양..수구레 를 같이넣고 향신재 넣으시고
적당한 무르기 까지~ 삶습니다.
수구레 는 금새 익구요.
또 양, ..곱창순으로
중간에 무르기 를 보아 적당하다 싶으면 건져 두고 다른 내장을 더 두어 삶으셔도 됩니다.


내장 삶은물은 식혀서 기름기를 제거 하셔야 구요..
요즘은 날이 차서 금새 굳죠..
면보에 일일이 받히지않아도
수저 로 떠내어 티슈에 걷어두면 편리하구염





전골에 같이 넣을 채소들 손질 합니다.
당근 은 반으로 나누어서 어슷하게 썰구염



표고 버섯은 기둥떼구서 채썰어서 미량의간장과 후추, 참기름으로 무쳐 둡니다.
양파 굵직하게 채썹니다.
새송이 는 동그맣게 가로로 약간 도톰하게~썰어요
애호박 은 반으로 갈라 반달썰기~






쑥갓은 억센줄기 는 버리고 연한부분만
또 대파 어슷썰구요
배추 는 씻어서 4~5cm로 썰어서~준비~



삶아진 곱창은 4cm길이로 썰구요
수구레 는 곱창 과 같은 크기로 썰구요,



양 역시 다른재료 와 비슷하게~썰어놓구요
양념장 맹글구요.
생강가루 대신 즙을 활용 하시면 더 향이 풍미롭습니다.






내장 삶은것은 양념하여 잠시 재우구요.,
양,곱창,수구레 각기 따로 무쳐서 냄비에 앉힐때
달리 놓아도 좋답니다.



준비된 재료들 를 앉히구요




내장 삶은물 을 자작하게 부어 줍니다.


선지 약간을 넣어 보았구요,
한소큼 끓어 오르고 맛이 우러나면






대파, 팽이를 넣고 잠깐 끓인뒤 간을 보시고 싱거우면 걍 소금보다는 고추장을 더 풀어 끓이시면
맛이 잘 어울려요,
조금 달큰한 맛이나는 전골이지요..
우동사리 가 있으면 같이올려서 끓여 드심 좋구요,


.

사골육수 선지국

배춧잎이 남아서요..사골육수,,또 된장풀어서...선지 넣고 국 끓였답니다.

재료: 선지 2컵반, 배춧잎 7장, 콩나물 300g, 대파 2대, 된장 4큰술반, 사골육수 8컵
배추 콩나물 무칠?:고추장3큰술, 마늘 다진것 2TS.참기름 1큰술






분량의 배춧잎은 숨만 죽을 만큼 살짝 데쳐서
쫑쫑 썰어서



고추장과 참기름으로 무친다음
콩나물 꼬리 따서 같이넣고 살포시 버무려서 ~



끓일 냄비에 사골육수 붓고서 된장을 걸러준후



무친 배추와 콩나물을  넣고 한소큼 끓인후
선지 를 한수저씩 떠넣어서 푹~~무르도록 끓입니다.
(선지 를 삶으실때는 약간의소금을 넣으시고
최소한 몇시간은 끓이셔야 단맛이 납니다.
전 거의 10시간을 끓였구요.,)

대파 넣어 향 주구요~후추 를 치셔도 좋구요.
간을 보시고 부족하면 국간장으로~
*된장을 풀으실때...재래된장은 그다지 문제가 없으나
개량된장으로 끓이실때는 분말이 조금 많은편이라
체에 놓고서 너무 수저로 뭉게지 마시고 슬슬~~`풀어 주셔야
국물이 탁하지않고 맑습니다.
분량 역시 집마다 된장의 간이 달라서..첨부터많이 거르지 마시고
조금 적게잡아서 추가로 더 넣어주는 식으로 하셔요..






의외로 아이들이 자알 먹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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