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시

짧고 긴여운

이천사2 2010. 1. 6. 08:11

 

 

 

 

남에게 상처 줄 수 있는
말은 되도록 하지 마세요.
아무렇지 않은 척 해도
속으로 울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내가 원래 이런 사람이니까
무조건 이해해주길 바라는 마음도 버리세요.
그건 이해가 아니라 강요입니다.

힘들 때 누군가 위로해 줄 것을 바라지만 말고
혼자서 이겨낼 방법을 찾아보세요.
그들이 당신의 고민보다
더 큰 고민을 안고 있을지도 모르니까요.

진심을 장난으로 말하지 마세요.
그럴수록 당신의 진심의 가치는
점점 떨어지게 되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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