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리

오이 소배기

이천사2 2009. 6. 4. 07:38

요즈음은 오이가 사시사철 시장에 나오기에

언제나 오이소박이를 담아 먹을 수 있는데도

한 겨울에는  쉽게 담아 먹어지지가 않았는데

봄이 되니 풋풋한 김치가 입맛을 당기네요.

 

저녁 반찬으로 바로 담근 오이소박이를

반 이상 먹어 치워 버렸네요.ㅎㅎ

한 번에 많이 담는 것 보다

조금씩 바로 바로 담아먹는 것이 좋을 것 같아

적은 양으로 레시피를 만들어 보았어요.

 

 

 

          오이는 깨끗이 씻어 3~4등분하여 아래부분을 1cm남기고

          십자로 칼집을 내어준다.

 

 

 

           소금을 뿌려 1시간 30분 둔다.  ( 중간에 한 두번 뒤적여 준다.)

 


 

 

 

              다 절여지면 찬 물에 헹구어 물기를 뺀다.

 

 

 

              무는 3cm길이로 곱게 채 썰고, 실파는 송송 썬다.

              무채와 고춧가루를 먼저 섞어 무채에 고춧가루 물이 들게 한 후

 

 

 

             나머지 양념을 넣고 골고루 섞어 준다.

 


 

 

 

                섞어진 양념을 오이 사이사이에 넣어 준다.

 

 

 

                먹음직 스러운 오이 소박이가 완성 되었네요.

                레시피대로 하면 양념이 남지도 않고

                딱 ~ 맞아 떨어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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