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은 오이가 사시사철 시장에 나오기에 언제나 오이소박이를 담아 먹을 수 있는데도 한 겨울에는 쉽게 담아 먹어지지가 않았는데 봄이 되니 풋풋한 김치가 입맛을 당기네요.
저녁 반찬으로 바로 담근 오이소박이를 반 이상 먹어 치워 버렸네요.ㅎㅎ 한 번에 많이 담는 것 보다 조금씩 바로 바로 담아먹는 것이 좋을 것 같아 적은 양으로 레시피를 만들어 보았어요.
오이는 깨끗이 씻어 3~4등분하여 아래부분을 1cm남기고 십자로 칼집을 내어준다.
소금을 뿌려 1시간 30분 둔다. ( 중간에 한 두번 뒤적여 준다.)
다 절여지면 찬 물에 헹구어 물기를 뺀다.
무는 3cm길이로 곱게 채 썰고, 실파는 송송 썬다. 무채와 고춧가루를 먼저 섞어 무채에 고춧가루 물이 들게 한 후
나머지 양념을 넣고 골고루 섞어 준다.
섞어진 양념을 오이 사이사이에 넣어 준다.
먹음직 스러운 오이 소박이가 완성 되었네요. 레시피대로 하면 양념이 남지도 않고 딱 ~ 맞아 떨어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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