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리

양송이튀김

이천사2 2009. 1. 4. 21:29

 

오이와사비드레싱을 곁들인 "양송이튀김"

 

주말 오후, 간단히 만들어 먹을수 있는 일품 간식이예요.

간단히 튀겨내기만 했는데,

양송이에서 나온 풍부한 즙이 일품요리 못지않은 맛을 낸답니다.

튀김옷에 다른 간이 필요없을 정도로 양송이버섯 자체의 향과 즙이,

얼마나 입한가득 차는지 몰라요.

그냥 구워먹는 양송이버섯에선 이런맛이 안나던데,

양송이버섯의 즙과 향을 가장 풍부하게 느끼실수있는 요리가 이 튀김이 아닐까 싶어요.

 

오늘은 바삭한 튀김에 곁들인 드레싱으로 오이와사비드레싱을 선택! 했답니다

와사비의 코를 찡~하게 만드는 매운맛과 오이의 시원개운한 맛이 왠지 버섯과 잘 어울릴꺼

같았거든요. 그런데, 만들어서 먹어보니, 좀 연하고 상큼한 과일드레싱이 더 어울릴꺼 같아요.

좀 안어울리는 맛이더라구요. 양송이 튀김이나, 오이와사비드레싱 둘다 워낙

강한 맛들이라 그런가봐요~ 그래도 만든데로 레시피를 올려볼께요 ^_^;;

 

재료 : 양송이버섯한팩, 튀김가루4큰술, 물, 얼음2조각, 후추조금

드레싱 - 마요네즈듬뿍2큰술, 오이간것1큰술반, 와사비1작은술, 올리고당1작은술

 

1. 우선 드레싱을 만들어 주세요

오이와사비드레싱은, 좀 연한맛의 음식과 더 잘어울릴듯 했어요.

딱! 환상의 궁합의 음식을 찾았을때 꼭 올려드릴께요 ㅎㅎ

 

 

2. 양송이를 깨끗하게 씻은뒤, 꼭지부분을 조금 잘라 정리해 주시고,

채에 받쳐 물기를 털어내어주세요.

 

 

3. 튀김옷을 만들어주세요. 위에 양송이 분량데로 튀길실땐,

튀김가루4큰술정도가 적당해요. 농도 아래사진처럼 알맞게 맞춰주시고

후추가루를 조금만 넣어주세요.

 

튀김옷을 더욱더 바삭하게 만드시려면, 얼음2조각정도를 넣어서 만들어주세요^_^

온도가 내려갈수로 튀겼을때, 튀김옷이 더 바삭해진답니다

 

 

4. 양송이를 튀김반죽에 넣어서 골고루 잘 버무려주세요.

 

 

5. 기름에 노릇이~ 튀겨내어주세요.

야채종류의 튀김은 육류나, 해산물보다는 조금 낮은온도에서 튀겨주세요.

150도 정도가 알맞아요 ^_^

 

 

6. 튀겨낸 튀김은 오일페이퍼나, 키친타올위에 올려 기름기를 빼주세요.

 

 

7. 드레싱과 함께 그릇에 담으면

완성입니다~!!!
맛있게드세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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