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리

콩나물 게살냉채

이천사2 2009. 1. 3. 07:20

 

소스도 미리 만들어 냉장고에 시원하게 넣어 두었던 소스도 따로 담아주고,

* 소스를 만들때는 연겨자가 잘 풀어지도록 해주세요. 급하게 하였더니..^^;;

 

 

준비된 냉채를 접시에 뺑둘러 담아 소스와 곁들여 내어 놓는다.

 

손님상에 낼때는 이렇게 얌전히 내어 놓고 먹기직전에 소스로 버무리면 됩니다.

 

 

소스를 부어 골고루 섞이도록 하고, 드실때는 개인접시에 .. 떠 드세요~^^

남편이 콩나물을 다듬어 주어서 손쉽게 하였다고 말하면서
한 접시 담아내면 맛짱의 남편에게..다 덕분이라고 고맙다고 인사를 하였습니다.

 

 

ㅎㅎ 맛을 본 남편.... 먹을만하네~합니다.
ㅋ 맛짱의 남편은... 맛을 평가하는데 참으로 냉정(?)한 성격이예요.
맛 없으면.. '맛 없다' 이야기를 하고, '먹을만하다'고 하면.. 아주 맛있다는 말이거던요.
암튼 결론적으로 말해서..오늘 점수는 아주 후하게 받았습니다.

그런데..다른 남편분들도 그런가요?
걍 .. 말하는 김에.. 말이라도 인심 좀 팍팍 쓰시징~~~~~ㅎㅎㅎ
아셨죵~^^

 

냉채의 종합적인 맛은.. 콩나물의아삭함과 게살이 달고 고소한것이 소스와 잘 어우러져
입에 착착 안기는 맛이예요.

더군다나..?달콤하고 수분이 많은 배가 들어가 한결 고급스러운 맛을 느낄 수 있는
대중적으로 좋아하는 냉채의 맛 이랍니다.

 

?

초보자도 어렵지 않은 '럭셔리 콩나물 게살냉채~!'

가족들이 모이는 날이나, 어른들을 초대하는 날 폼나는 요리로 만들어 보세요.
맛도 짱! 인기도 짱~! 점수가 완전히 올라간답니다.

울 님들 즐거운 요리하시어 맛있게 드시고,
점수 많이 따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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