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의 스케치 내 마음의 스케치 / 淸 河 장 지현 잊히는 얼굴도 가슴으로 그리듯 널 사라이란 이름으로 채색하는 밤 아련한 그리움을 노랑나비가 싣고 오듯 파란 하늘처럼 순정한 마음의 채색은 아름답다 순수했던 영혼은 햇살이 지긋하게 퍼지면 영롱한 물방울 무지갯빛 추억을 담아 찬란하게 타오르는 열정의 시.. 영상시 2010.07.12
지나고 보면 모두가 그리운 것 뿐인데 *♣* 지나고 보면 모두가 그리운 것 뿐인데 *♣* 그때는 뼈를 녹일 것같은 아픔이나 슬픔이였을 지라도 지나고 보면 그것마저도 가끔은 그리워질 때가 있습니다 어떻게 견디고 살았던가 싶을 만치 힘들고 어려웠던 일도 지금 조용히 눈을 감고 그때를 추억하다 보면 더욱 생생하고 애틋한 그리움으로 .. 영상시 2010.07.10
당신의 행복한 삶을 위하여 ♥♡ 당신의 행복한 삶을 위하여 ♡♥ 한번 태어난 사람은 누구를 막론하고 자기를 접을 때가 곧 온다는 것을 압니다. 알면서도 그 것이 아주 먼 일인양 나의 일은 아닌 양 천년 만년 살 것처럼 계획하고 쌓아 갑니다. 그러나 그런 우리에게도 황혼은 어김없이 찾아온다는 것이지요. 우리가 살아왔던 .. 영상시 2010.07.08
사랑보다 더 아름다운 이름 사랑보다 더 아름다운 이름 사랑이 아름답다고 했나요 아니지요, 그대의 투명한 마음 때문이지요 원목 보다 순백한 마음으로 사랑을 하려는 당신이 아름다운 것입니다. 사랑이 눈부시다고 했나요 아니지요, 그대의 깨끗한 눈빛 때문이지요 새벽이슬 닮은 눈빛으로 사랑을 말하는 당신이 아름다운 것.. 영상시 2010.07.07
사랑하기 때문에 / 김영달 사랑하기 때문에 / 김영달 이유같은 것 없습니다 바라는것 또한 없습니다 마음에 사랑 담그는데 무슨 이유가 있겠습니까 당신 사랑해서 부푼 마음 인데 당신 사랑할 수 있어 미칠것 만 같은데 무슨말을 더하나요 사랑하기 때문에 잃어버린 것들도 있지만 사랑하기 때문에 많은 시간 아프기도 했지만 .. 영상시 2010.07.07
먼길을 돌아와 얼마쯤일까 ♥♡ 먼길을 돌아와 얼마쯤일까 ♡♥ 먼길을 돌아와 얼마쯤일까? 산모퉁이 자갈길에 다리가 무거워서 가던길을 쉬어갈까 두리번 거리지만 내 쉴 마땅한 곳이 보이지 않아 바위위에 걸터 앉아 노을진 석양을 바라보며 가쁜 숨을 몰아쉬니 지나온 반평생 너무 허무하다. 젊음의 시절엔 그 세월이 더디 .. 영상시 2010.07.02
竹馬故友[죽마고우 행운과 건강이 항상 함께하시기를 ... ♡ ★.竹馬故友[죽마고우] ★ 어린 시절 함께 자라고 비밀이 없을 정도로 가장 절친한 친구를 죽마고우(竹馬故友) 라 하고. 숙명처럼 물과 고기의 삶 같은 환경을 수어지교(水漁之交) 라 하고. 단단한 무쇠나 돌처럼 견고함을 지닌 사이를 금석지교(金石之交) 라 하.. 영상시 2010.07.01
마음의 길동무 ♥♡ 마음의 길동무 ♡♥ 우리에게 정말 소중한 것은 살아가는데 필요한 많은 사람들 보다는 단 한 사람이라도 정을 나누며 함께 갈수있는 마음의 길동무가 아닐까요.? 어려우면 어려운대로 기쁘면 기쁜대로 마음을 꺼내어 진실을 이야기하고 마음을 꺼내어 허물없이 나눌수있는 동무, 그런 마음을 .. 영상시 2010.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