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을 넘기고 나서 어떻게 지금까지 왔는지 모르겠다 그저 열심히 앞만 보면서 살어 왔다 확실한 목적도 없이 그저 살어왔다 열심히 공부도 해야 했고,직장에서는 회사을 위해, 집에서는 가족을 위해,이웃의 평화을 위해 열심히 살어왔다 헌데~~~난 없다 그저 저 빈들판에 서있는 허수아비 처럼 지금은 홀로.. 나의 이야기 2008.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