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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쳐있는 그대에게

이천사2 2013. 12. 14. 15:41

 



지쳐있는 그대에게






나 쉬어갈수있는 작은 쉼터이고싶습니다.

그대 내 쉼터 바라지 않는다해도
나 지쳐있는 그대가 안쓰러워
쉼터라도 되어주고 싶습니다.




짧은휴식이 끝나면
그대 또 먼 여행을 떠나겠지요
그럼..
나는 그댈 아무 말없이 보내렵니다.



하지만
그대 또 힘들고 지치면
"나"라는 쉼터를 잊지말고 기억해줘요.




언제나
당신의 쉼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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