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사람과 이렇게 살고싶다, 이제 나머지 세월
기도로 하루를 열어 햇살 퍼지는 숲길 따라 야윈 손 꼭 잡고 거닐며
호수가 보이는 소박한 찻집에서 함께 따라 부르며 이제까지 지켜 주심을 감사하고 한마디 말없이 바라만 보아도 무슨 말 하려는지
살다 때로 버거워 지면 빨간 밑줄친 비밀 불치병 속앓이 털어놓아도 세상에 태어난 의미요 가을 낙엽 겨울 빈 가지 사이를 하루해 뜨고 지는 자연의 섭리 솔바람 푸르게 일어서는 한적한 곳에 === 옮겨온 좋은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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