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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살아보니

이천사2 2013. 5. 16. 17:30

 

내가 살아보니



사람들은 남의 삶에 그다지 관심이 많지 않다.
그래서 남을 쳐다볼 때는 부러워서든 불쌍해서든
그저 호기심이나 구경 차원을 넘지 않는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내가 살아보니까,
정말이지 명품 핸드백을 들고 다니든,
비닐봉지를 들고 다니든 중요한 것은
그 내용물이란 것이다.



내가 살아보니까,
남들의 가치 기준에 따라
내 목표를 세우는 것이 얼마나 어리석고,
나를 남과 비교하는 것이 얼마나 시간 낭비고,
그렇게 함으로써 내 가치를 깎아 내리는
바보 같은 짓인 줄 알겠다는 것이다.



내가 살아보니까,
결국 중요한 것은 껍데기가 아니고 알맹이이다.
겉모습이 아니라 마음이다.

예쁘고 잘생긴 사람은 TV에서 보거나
거리에서 구경하면 되고
내 실속 차리는 것이 더 중요하다.


재미있게 공부해서 실력쌓고,
진지하게 놀아서 경험쌓고,
진정으로 남을 대해 덕을 쌓는 것이
결국 내 실속이다.


내가 살아보니까,
내가 주는 친절과 사랑은 밑지는 적이 없다.
"소중한 사람을 만나는 것은 1분이 걸리고,

18.jpg

그리고 그와 사귀는 것은 한 시간이 걸리고,
그를 사랑하게 되는 것은 하루가 걸리지만
그를 잊어버리는 것은 일생이 걸린다"라는 말이 있다.
그렇습니다.

다른 사람의 마음속에 좋은 기억으로 남는 것만큼
보장된 투자는 없답니다.
 
친절과 사랑은 절대로 밑지는 법이 없지요
 
내가 살아보니까,
사랑할 대상은 언제나 가까이 있더군요.
다만 그것을 깨닫지 못하며 사는 것이지요.
자 이제는 멀리서 찾지 말고
곁에 있는 사랑하는 사람을 아끼며
후회 없는 삶을 살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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