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시

기도

이천사2 2012. 2. 8. 14:07

 

 
    밤이 있어서 새벽은 오고 궂은비 내리니 곡식이 자라네
 
    .혹한 겨울 있어서 잡은 손 더 따뜻한데 어찌 봄날만 좋으리오.
 
    도시 휘광輝光이 밤하늘 은하수를 가리워 견우 직녀 볼 수 없어도 별처럼 반짝이는 내 희망 내꿈이여.
 
    이밤이 길다해도 어찌 새벽 안 오리오 그리운이 다시오는 봄날은 멀지 않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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