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시

휴 식

이천사2 2011. 10. 8. 12:30

 


♣★ 휴....식!! ★♣  
푸른 초원에 앉아 
나뭇잎 흔들리는 소리, 새가 지저귀는 소리,
시냇물 흘러가는 소리, 좋아하는 음악을 들어봐라.
파란 하늘에 유유히 떠가는 구름을 바라봐라.
발상의 벽에 부딪히면 
바다나 강가로 나가 낚싯줄을 드리워라.
파도와 바람 그리고 햇볕으로 부터 아이디어를 낚아라.
자연은 휴식하는 자에게 말해준다.
"몸의 소리를 들어라"."맑은 눈을 떠라".
"아름다움을 배워라"라고.휴식은 지친 몸과 
영혼을 씻어주고 잃어버린 나를 다시 찾아준다.
지친 영혼에 생기를 넣어주고 
따뜻한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게 해준다.
인생에서는 쉼표가 필요하다.
휴식이 없는 인생은 숨이 차서 멀리 가지 못한다.
쉬지 않는 인생은 
주막에 들르지 않는 긴 여행 만큼 피곤하다.
자동차도 기름이 떨어지면 움직이지 못한다.
지친 몸을 재 충전 하지 않으면 
갑자기 멈춰 서는 위기를 맞는다.
기계도 쉬지 않고 쓰기만 하면 마모되어 고장 난다.
기계를 오래 사용하는 비결은 사용 후 
쉬게 하고,기름을 치는 것이다.
가장 위험한 차는 브레이크가 고장 난 차다.
멈춰야 할 때 멈추지 못하면 사고가 난다.
인생의 쉼표인 휴식은 인생의 브레이크다.
"잠간만" 하고 스스로에게 동작 정지 명령을 내려라.
휴식은 대나무의 마디와 같은 것이다.
마디가 있어야 대나무가 성장하듯
사람도 쉬어야 강하고 곧게 성장할 수 있다.
잠시 멈춰 서서 자신을 내려놓고 쉬게 할 때,
내면의 찌꺼기는 가라앉고 마음의 평온은 시작된다.
멈춤 속에 평온이 있고 멈춰야 다시 시작할 수 있다.
휴식은 결코 중단이 아니고 더 멀리 뛰기 위한 움츠림이다.
지친 머리로는 일할 수 없으므로 재충전을 해야 한다.
휴식은 창조적인 상상력이 근원이며 생산성의 원천이다.
휴식을 취한 다음에 일을 하면 해결이 쉬워진다.
자신을 풀어주고 충분히 쉬도록 해라.
그러고 나면 계획했던 길로 힘차게 나아갈 수 있다.
휴식으로 얻은 활력을 통해 목표에 가까이 다가가라.
휴식은 게으름과는 다르다.
휴식은 부지런히 살아가는 사람에게 주어지는 선물이다.
진정한 휴식은 각고의 땀을 흘린 다음에야 즐길 수 있다.
가끔씩 일을 잊어버리고 그냥 푹 쉬어라.
가끔씩 혼자서 전혀 가보지 않았던 곳을 찾아가 봐라.
바쁜 일상 속에서 한 번쯤 일의 공백 상태를 만들어봐라.
휴식은 제대로 취해야 한다.
몸은 편히 쉴 수는 있어도 마음의 휴식을 취하기는 쉽지 않다.
휴가지에서 마음이 편치 않다면 그건 휴식이 아니다.
마음을 쉬는 것도 연습이 필요하다.
가만히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봐라.
무슨 생각이건 이어 가려 하지 마라.
【 출 처 : 좋은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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