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아버지- 인순이

이천사2 2011. 8. 27. 18:03

 

 

 

 

아버지- 인순이

 

한 걸음도 다가 설 수 없었던
내 마음은 알아 주기를
얼마나 바라고 바래 왔는지
눈물이 말해 준다

점점 멀어져 가버린 쓸쓸했던 뒷모습에
내 가슴이 다시 아파온다

서로 사랑을 하고 서로 미워도 하고
누구보다 아껴주던 그대가 보고싶다
가까이에 있어도 다가서지 못했던
그래 내가 미워 했었다


제발 내 얘길 들어주세요 시간이 필요해요

서로 사랑을 하고 서로 미워도 하고
누구보다 아껴주던 그대가 보고싶다
가슴 속 깊은 곳에 담아두기만 했던
그래 내가 사랑 했었다


긴 시간이 지나도 말하지 못했었던
그래 내가 사랑했었다

 

995

 

 

 

 




'음악'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랑하기 때문에 (유재하)- 김조한   (0) 2011.08.30
홀로 된다는 것 (변진섭)- 김범수   (0) 2011.08.30
남자니까 웃는거야- 창민&이현   (0) 2011.08.27
겨울 비-박정현  (0) 2011.07.04
하얀 나비-조관우  (0) 2011.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