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랑하는 소중한 이에게
차디찬 겨울을 딛고 일어서게한
봄처럼 화사하고 따스한
내가 사랑하는 소중한이여!
길고긴 겨울을뚫고 아침을여는
봄, 여름, 가을, 겨울 사시사철
태양같은 내 사랑이여!
눈쌓인산맥 수없이 넘어
푸른들판에 우뚝 서게한
풍성한 가을같은 내 사랑이여!
계절마다 피는 많은 꽃중에
긴 기다림끝에 풀기머금은
한송이 꽃으로 피어나게한
나를 어여삐 여기는
나를 사랑하는 나의 여인이여!
나, 그대위해 피어난꽃
아침이슬처럼 영롱한 미소 지으려니
그대만 맡을수있는 내향기
날마다 밤마다 보내려니
내사랑 그대여 힘을 얻으소서
해가지고 달이차 마지막 그날까지
초야에 묻혀있는 이름없는 꽃이라도
그대만이 알아보는
한송이 꽃으로 살다가게 하소서
이 지상에서의 일을끝내는
내목숨 꽃이지는 그순간까지
그대에게만 보여지는 그대품에 살다간
어여쁜 한송이 꽃이되게 하소서
나의 연인이여 내 사랑이여...
'좋은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 사랑 받아 주실래요 (0) | 2010.08.18 |
---|---|
평생 같이 살고 싶은 사람 (0) | 2010.08.18 |
편해서 정이 가는 사람 (0) | 2010.08.18 |
나를 길들이는 시간 (0) | 2010.08.17 |
세월은 기다려 주지 않기에 (0) | 2010.08.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