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시

모정의 세월

이천사2 2010. 4. 25. 19:55

 

 모정의 세월 

어머니가 자식에게주는 정은 세상에서 가장

티하나 섞이지 않는 아름다운 단 하나의 정입니다

남과 남이 만난 친구의 우정 연인들의 사랑

그것은 변할수 있지만 어머니의 정은 변하지 않습니다

이번 어머니 생일날 사는게 힘들다는 핑게 속에


 

아들은 어머니에게 전화 만했습니다


어머니 ~! 올해 형편이 안돼서 어머니 생신 일인데


 

선물도 못보내요 죄송합니다 아들 전화에 목소리라도


 

반가운 어머니는 오냐 오냐하셨습니다

동네 노인당 할머니들은 손자가 아들이

생일날이면 용돈 하시라고 몇 십만원을 보내 왔네


모두다 자랑입니다 어머니는 할말이

없었습니다 우리 아들이 내년에 보내 준다는 말은
그 말은 할수가 없습니다 내년이라고하면
아무도 믿지 않으니 속으로 한숨만 쉽니다

지난번에 돌아가신 석이 할머니도 아들이
내년에 많은 선물을하겠다고했지만 다음해가
오기전에 석이 할머니는 저세상으로갔습니다
어머니는 세월은 기다려주지 않는다는것
잘 압니다 그래도 힘든 아들을 원망을하지는
않습니다 지 살기도 힘든데 부모 걱정이라도
해주 는게 고맙게 생각을합니다

어머니는 아들이 잘되라고 빌어 봅니다
오냐 ~! 내년이 아니라 내후 후년이라도 좋으니
너나 잘사라라이 에미 밥 안 굶으면 그게 큰
행복 이여 - 아이구 옛날에는 끼니 걱정 하느라고
생일 날이 어디 있었남 ~! 그래그래 너나 잘되 거라

어머니는 그래도 내년에는 아들이 - 기다려 봅니다
마음속으로 믿어 봅니다 그리고 또 일년을 빌어 봅니다
세월이 나를 안데 리고 갈랑가 몰라 걱정입니다

어머니는 아들이 잘 산다는 그 소리가 무척 듣고 싶어집니다

어머니 자신이 잘입고 잘사는것보다도 ~ ~ ~

아들이 잘살기를 빕니다

아들 잘된것보고 죽아야지 어머니 평생하시는 말씀입

그러나 ~!

    세월은 어머니의 마음을 기다려주지 않고 잘도 달려가고 있습니다
    <诗 庭 박 태훈의 해학이있는 아침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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