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시

영혼을 울리는 아름다운 글

이천사2 2010. 4. 20. 06:25

 


영혼을 울리는 아름다운 글








하늘에게 소중한 건 별입니다.
땅에게 소중한 건 꽃이며

나에게 소중한 건
이 글을 읽고있는 당신입니다.


내가 힘들어 지칠때
빗방울 같은 눈물을 흘릴 때
제일 먼저 생각나는 사람이되어주세요!

당신을 사랑한다는 말은 못해도
당신을 사랑하는 마음은 보여줄수 있습니다.

난 그대를 만날 때보다
그대를 생각할 때가 더 행복합니다.

힘들고 지칠 때
혼자 넓은 바다에 홀로 남은 기분이들 때
나에게 힘이되어 줄수있는
그런 나룻배가되어주세요!

언제 부터인가 내맘 한 구석에
자리잡고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아마도 ...
그 사람이이 글을 읽고있는
당신인 것 같습니다.

누군가가 자기를 좋아하면
자기가 살고있는 집의 하늘 위에 별이 뜬데요.

오늘 밤에 하늘을 좀 봐줄 래요!
하늘 위에 떠있는 나의 별을!

내가 살아있는 이유는
그대가 존재하기 때문이며

내가 살아가는 이유는
그대를 지켜주기 위함입니다.

나는 언제 부턴가 하늘이 좋아 졌어요
이 하늘 아래 당신이 살고 있기 때문이죠.

제가이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사람은 당신이며,
그런 당신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
당신을 사랑해!

당신이 언제나 바라볼수있는 곳
그 곳에서 항상 제가 당신을 바라보고있을 것입니다.

당신이 언제나 바라볼수있는 곳
그 곳에서 항상 제가 당신을 바라보고있을 것입니다.
언제나 당신이가는 곳은 어디든지 함께 갈 것입니다.

다만 당신이
다른 사람에게로 가지 않는다면
언제나!
그대를위한 나의 작고 소중한 마음이 있습니다.

그리고
세상에서 아주 소중한 말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나의 사랑입니다!

나무는 그늘을 약속하고
구름은 비를 약속하는데
난 당신에게 영원한 사랑을 약속합니다.

난 오늘도기도합니다.
오늘 역시 당신의 하루가
잊지 못할 행복한 하루가되기를

바쁜 하루 중에 나의 목소리가
당신에게 잠시 동안의
달콤한 휴식이 될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많은 사람들 중에 당신과 내가 만나서
숱한 그리움 속에 당신을 다시 만난다면

그때 고백 할께요
당신을 언제 까지나 사랑한다고!

아침 햇살이 아무리 눈부셔도
내눈에 비친 당신의 모습과는 비교할 수가 없습니다.

듣고만 계셔도됩니다.
당신과 함께한다는 것 그것이 제겐 큰 행복입니다.

소리없이 내리는 새벽 가랑비처럼
내 사랑도 당신곁에 내리고 싶습니다.


화석 (化石) / 까치. 김정선
쏟아져 내리는 것이 내 가슴속 그리움뿐이랴만
바람부는 날 떠나 보내면보고 픔도 더디 올 거라고
금빛 물결 유속 빠른 강심에 흘려 보내면
조금은 덜 미안할 거라고 보낸 사람 있었다
물 위로 흐르는 것이 어디 이별뿐이랴만
가녀리고 헐벗은 내 사랑의 눈물도 감출 겸
그 아픔 뒷짐지고 망각의 산으로가
바위틈에 착상한 이끼 된 줄 알았는데
인생사 이별보다 슬픈 것은 잊고 사는 것이라며
별 무수히 쏟아지는 밤
기약도없는 그 강가 물 위로 되돌아가
스물 스물 벌거벗은 눈물의 화석이되어가는 나 

 


늘 누구에게나 
그리움으로 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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