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나더러
雪花 박현희
세상은 나더러
많은 재물을 욕심내라 하지만
비바람 막아줄
포근하고 아늑한 사랑의 보금자리
하나만 있으면 충분하지요.
세상은 나더러
부귀와 영화를 쫓으라 하지만
하루 세끼 거를 걱정 없고
걸칠 옷 몇 가지 있으니
이만하면 부요하지요.
세상은 나더러
명예와 권세를 탐하라 하지만
알몸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 인생길에
내 이름 석 자 기억해
눈물로 배웅해 줄 한 사람 곁에 있다면
더는 바랄 것이 없지요.
비록 가진 재물 없어도
누릴 권세와 명예는 없어도
사랑하는 내 사람과 함께
알콩달콩 소박한 행복을 맛보며
흐르는 물처럼 바람처럼
순리대로 살다 가면 그만이지요.
우리 고운님들.
어제는 마음 많이 무거운 하루 였던거 같습니다
주말쯤에는 포근한 날씨가 이어 질꺼라고 하네요
마음까지 포근해 질수있기를 바래봅니다.
작은 미소 하나로도
누구나 베푸는 사람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나의 작은 몸짓 하나만으로 주변이 밝아지고
내 손이 조금만 움직이면 방안이 깨끗해지고
내 몸이 조금 움직이면 세상이 밝아지고
나와 다른 사람에게 행복과
기쁨을 안겨 주게 되는것 같습니다
우리님들 금쪽같은 토요일
황금 미소 하나로 내 주변과 내 자신또한 행복안에
머물수 있으시길 바라겠습니다
멋진 주말 맞이 하시구요
좋은 하루 되시어요.
꿈꾸는 부부는 늙지 않는다
아내가 꿈을 이루려는 노력을
남편이 인정해 주는 데서 그치지 않고
적극적인 후원자가 되어주면 그 아내는 훨씬 쉽게
꿈을 이룰 수 있다. 상대의 꿈에 기대 사는 부부보다
꿈을 후원하는 부부가 결국은 무한 스피드
경쟁시대에 최후의 승자가 된다.
- 김미경의《꿈이 있는 아내는 늙지 않는다》중에서 -
* 두 남녀가 만나 부부가 되면
점차 꿈이 시들고 사랑도 식기 쉽습니다.
가장 잘 아는 사이 같아도 정작 모르는 것 투성이입니다.
사랑하는 부부일수록 서로 알아가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서로 몸을 알고 마음을 알고 꿈을 알아야 합니다.
꿈꾸는 부부는 늙지 않습니다.
옮 긴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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