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

잠시 "쉼표"가 주는 여유

이천사2 2010. 3. 24. 17:18

 

♡-잠시 "쉼표"가 주는 여유-♡

 

 

 

  

아름다운

음악을 들으면서도

소리만 들릴 뿐

마음에 감동이 흐르지 않는다면

지금은 쉴 때입니다.

  

 

 

방글방글 웃고 있는

아기를 보고도

마음이 밝아지지 않는다면

지금은 쉴 때입니다.

  

 

식구들 얼굴을 마주보고도

살짝 웃어 주지 못한다면

지금은 쉴 때입니다.

 

  

아침에 눈을 떴을 때

창문을 비추는 아침 햇살이

눈부시게 느껴지지 않는다면

지금은 쉴 때입니다.

  

  

오랜만에 걸려온

친구의 전화를 받고

"바쁘다"는 말만 하고 끊었다면

지금은 쉴 때입니다.

  

  

사랑하는

사람 과 헤어진 뒤

멀어지는 뒷모습을 보기 위해

한 번 더 뒤 돌아보지 않는다면

지금은 쉴 때입니다..

 

 

-카타르시스의 香氣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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