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의 세계 고대의 7대 불가사의(The Seven Wonders of the Ancient World)는 다음과 같습니다.
이집트 기자의 피라미드(Great Pyramid of Giza)
바빌론의 공중정원(Hanging Gardens of Babylon)
올림피아의 제우스신상(Statue of Zeus at Olympia)
로도스섬의 콜로서스(Colossus of Rhodes)
에페소스의 아르테미스 신전(Temple of Artemis)
할리카르나소스의 마우솔레움(Mausoleum of Maussollos)
알렉산드리아 파로스 등대(Lighthouse of Alexandria)
위의 고대의 7대 불가사의는 기원전 330년경에 알렉산더 대왕의 동방원정 이후 그리스인 여행자들에게 관광 대상이 된 7가지 건축물을 지정한 것인데 이후 역사속에서 많이 소실되고 실존하지 않는 것들이 있어 스위스의 영화제작자 겸 모험가 베른하르트 베버의 인류가 지구상에 건축한 가장 위대한 구조물들을 기념하고 보호한다는 취지에서 1999년부터 2007년까지 전 세계 1억여명이 인터넷과 전화를 통해 참여한 투표 결과를 종합하여 2007년 7월 7일 신 7대 세계 불가사의의 선정을 발표 하였습니다. 선정방법에 다소 문제점이 지적되고 있지만 그래도 우리 인류가 후손들에게 소중히 물려줘야 할 귀중한 유적임에는 틀림없습니다.
다음은 새로 지정된 신 7대 불가사의(New Seven Wonders of the World)입니다.
인도의 타지마할(Taj Mahal)
멕시코 치첸 이차의 마야 유적지 Chichen Itza)
브라질의 거대 예수상(Christ the Redeemer)
로마의 콜로세움(Colosseum)
중국의 만리장성(Great Wall of China)
페루의 잉카 유적지 마추픽추(Machu Picchu)
요르단의 고대도시 페트라(Pe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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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도의 타지마할(Taj Mahal)
우타르프라데시주 아그라에 있는 궁전 형식의 묘역. 무굴제국 황제 샤 자한이 왕비 뭄타즈 마할의 죽음을 애도해
1632년에서 1654년 사이에 지었다. 타지마할은 '마할의 왕관'이란 뜻. 황제 부처와 왕족들의 무덤이 들어 있다.
인도, 페르시아, 이슬람 건축 양식이 혼재한다.
2. 멕시코 치첸 이차의 마야 유적지 Chichen Itza)
멕시코 유카탄 반도에서 10~13세기에 번성했던 마야 제국의 도시 치첸 이차에 있는 계단식 파리미드.
정상에는 신전이 있다. 태양력의 원리에 따라 지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3. 브라질의 거대 예수상(Christ the Redeemer)
리우 데 자네이루 시 코파카바나 해변 맞은편 코르코바두 언덕 정상에 자리한 38ｍ 높이의 거대 예수석상.
브라질인 에이토르 다 실바코스타가 설계하고 폴란드계 프랑스 건축가 폴 란도프스키가
1931년 10월 12일 세웠다. 프랑스에서 만들어진 뒤 브라질로 옮겨져 조립됐다.
리우 데 자네이루의 대표적인 상징물.
4. 로마의 콜로세움(Colosseum)
서기 80년에 티투스 황제의 의해 완성된 거대한 원형 극장이다.
제정 로마 시대의 오락 시설로 쓰인 곳으로 검투사와 검투사, 검투사와 맹수의 처참한 싸움이 벌어졌다.
계단식 관람석에 5만여 명을 수용했던 이 극장은 현대 스포츠 경기장의 디자인에 많은 영향을 끼쳤다.
5. 중국의 만리장성(Great Wall of China)
기원전 4세기와 서기 7세기로 역사가 거슬러 올라가는 세계에서 가장 긴 인간 건설 구조물이다.
총연장 6천700㎞의 장벽이 동에서 서로 뻗어있다. 진시황이 흉노족의 침입에 대비해 본격적으로 구축했고,
이후 여러 시대를 거쳐 증축됐다. 흉노족, 몽골족 등 여러 유목 민족의 침략을 막는 방벽으로 활용됐다.
6. 페루의 잉카 유적지 마추픽추(Machu Picchu)
페루 남부 쿠스코시의 북서쪽 우루밤바 계곡에 있는 잉카유적지. 15세기 잉카 왕국에 의해 건설됐고,
궁전, 사원, 거주지 등으로 이뤄졌다. 리마 남동쪽 500㎞에 있는 계곡을 굽어보는 안데스 산맥 위 해발 2천430ｍ에 있다.
거대한 돌들을 어떻게 운반했는지가 미스터리로 남아 있다.
7. 요르단의 고대도시 페트라(Petra)
요르단 남서쪽의 고대 산악도시로, 아랍 나바테아 왕국의수도. 교역로의 교차 지점에 있어 사막의 대상로를
지배하며 번영을 누렸다. 서기 106년 나바테아인이 로마 제국에 패한 뒤에도 번영이 지속했다.
수로와 암석에 새겨진 수 많은 조각들로 유명하다. 신전, 극장, 장례사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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