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미련 - 린(Lyn)

이천사2 2009. 2. 22. 11:54

 

 

 

 

 미련 - 린(Lyn)

 

 

그대가 나를 떠나고

혼자라는 사실 때문에

얼마나 많은 밤을 숨죽여 살아왔는지오늘도 비는 내려와

젖어드는 너의 생각에

아무 소용없는 기다림이 부담스러워*보고싶어서 눈을 뜰 수가 없어

살아있는 순간 조차 힘겨우니까

이젠 버릴 수도 없어널 그리는 습관들

나 그만 지쳐 잠들 것 같아

잊을 수 있을 것 같아

스스로 위안도 하지만

버리고 버려도 끝이 없는 너의 그리움

미워했었어 나를 떠난 그대를

보고싶어 미워지는 내 맘을 알까

이젠 버릴 수도 없어

널 그리는 습관들

나 그만 지쳐 잠들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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