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총맞은것처럼 - 백지영

이천사2 2009. 2. 8. 09:54

 

 

 

총맞은것처럼 - 백지영

 

 

총맞은것처럼 정신이 너무 없어

웃음만 나와서 그냥 웃었어  그냥 웃었어
그냥 허탈하게 웃으며  하나만 묻자 했어

우린 왜 헤어져 어떻게 헤어져 어떻게 헤어져  어떻게

구멍난 가슴에 우리 추억이 흘러 넘쳐

잡아 보려해도 가슴을 막아도  손가락 사이로 빠져나가

심장이 멈춰도 이렇게 아플꺼 같진않아
어떻게 좀 해줘 날 좀 치료해줘

이러다 내 가슴 다 망가져 구멍난 가슴이

어느새 눈물이 나도 모르게 흘러
이러기 싫은데 정말 싫은데 정말 싫은데  정말

일어서는 널 따라 무작정 쫓아갔어

도망치듯이 걷는 너의 뒤에서 너의뒤에서 소리쳤어

구멍난 가슴에 우리 추억이 흘러 넘쳐
잡아 보려해도 가슴을 막아도 손가락 사이로 빠져나가
심장이 멈춰도  이렇게 아플거같진않아

어떻게 좀 해줘 날 좀 치료해줘

이러다 내가슴 다 망가져 총맞은 것처럼 정말

가슴이 너무 아파 어어

이렇게 아픈데 이렇게 아픈데 살 수가 있다는 게 이상해
어떻게 널 잊어  내가 그런거 나는 몰라  몰라
가슴이 뻥 뚫려 채울수 없어서
죽을만큼 아프기만해  총맞은 것처럼  우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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