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나라 모나코
모나코 (MONACO) 니스(Nice)에서 동쪽으로 약 15km 떨어져 있으며 모나코 공국에서 동쪽으로 8km 되는 곳에 이탈리아 국경이 있다 국경선 길이는 총4.4km이다 해안선은 약4.1km, 면적은1.95㎢ 로 세계에서 두번째로 작은 나라다 (첫번째는 바티칸) 바티칸 바로가기 http://kr.blog.yahoo.com/thaeok/16757.html 니스를 중심으로 니스 아래로 30Km 떨어진 곳이 칸이고 니스 위로 이탈리아 방향으로 15 km 위치에 있는 곳이 모나코다 모나코, 니스, 칸 이곳은 다 해안가에 있으며 이 해안 지역을 코트 다쥐르 라고 한다 우리나라 동해안 국도7번 도로와 같은 의미다 모나코는 정말 작은 나라다. 평으로 환산하면 약 590,000평 정도의 넓이다 여의도 면적의 약 1/4밖에 되지 않은 나라다 해안을두고 모나코의 이곳 저곳을 보려면 언덕을 오르락 내리락 해야 모나코 이곳 저곳을 다닐수가 있다 일명 코끼리 열차을 타고 가면 편안하게 즐길수 있다 모나코는 나라라기 보다는 여유있게 산보나 산책을 하기에 알맞은 곳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 작은 지대도 들여다보면 다양한 생활이 숨어 있다 싸구려 숙박과 자연보다 카지노에 줄을 잇는 리무진, 레니에왕의 기념 머그컵, 몬테카를로 해변에 누워있는 토플리스(비키니 윗옷을 걸치지 않은)여성들이 있다 휠끗휠끗 쳐다보지말고 당당하게 보아라! 안잡아 간다! 현주민 타 지역에서 이주한 사람들이 많다 면적1.95㎢의 이 작은 나라에는 다양한 지역적 특성은 없다 대부분 지대가 울퉁불퉁한 바위 위의 언덕지대이며, 간간히 매혹적인 해안절벽이 펼쳐진다 야생동물에 그나마 관심이 있다면 모나코 아쿠아리움으로 가보자 나라 대부분이 도시적인 분위기이므로 자연을 느껴볼 수 있는 곳은 거의 없다 모나코 기후는 전형적인 지중해성 기후로, 겨울에도 비가 약간 올 뿐 그리 춥지 않고 여름은 건조하며 대단히 덥다. 연중 300일은 태양을 즐길 수 있다 모나코의 역사는 한 나라의 역사라기보다는 그리말디(Grimaldi)가문의 가족사라고 해야될 것이다 그러므로 모나코는 사적인 활동무대이기도 하고 그것이 모나코의 존재이유가 되기도 한다 지금의 모나코가 있는 곳은 석기시대부터 사람이 거주하고 있었다고 하며 전설에 의하면, 로마시대 데보트라는 한 __은 코르시카 순교자의 시체를 배에 태워 아프리카에 보냈으나 그 보트가 표류하면서 현재의 모나코해안에 닿았다는 것이고, 그의 은총으로 모나코가 생겼다는 것이다 이 지역(현 왕궁주변)에 건축물을 처음으로 세운 이들은 13세기 모나코를 지배한 황제당 제노바 왕조인 리구리아인들이었다 그리말디가의 역사는 이들 뒷편 성채에 자리잡은 1297년부터 시작되었고 1489년 프랑스 왕 샤를르 8세는 모나코의 독립을 승인하였다 1524년과 1641년동안 스페인의 영향을 많이 받기도 했지만 독립국이면서도 프랑스와의 관계는 긴밀하였다. 그러나 프랑스의 소유욕이 점점 더 강해지면서 1793년 신 혁명제도하에서 모나코는 합병되었다 1861년 체결된 조약에서 모나코는 재독립하었고, 세금문제의 제한에 대해 최근 수십년 동안 모나코에 거주하는 프랑스인들과 프랑스지점의 세금납부를 거부하며 투쟁하고 있다 1962년 16%밖에 안되는 순?? 모나코국민들에 의해 선출된 의회를 설립하였다 그러나 모든 법안들은 왕의 허가를 받아야하므로 의회는 형식에 불과한 것이고, 소득세를 거둬들이지 않는 나라에서 거론할 일은 실상 그리 많지 않았다 성수기와 비수기의 중간시즌인 4,5월과 9,10월이 모나코의 날씨가 가장 쾌적할 이다 여름은 매우 덥고, 대부분 유럽에서과 같이 인파에 떠밀려 다닐 것이다 겨울엔 비가 조금 오지만 아주 춥지는 않다. 연중 300여일의 햇볕의 날이다 주요 여행지 왕궁(Palais du Prince) 13세기 경 세워진 모나코 왕궁은 유럽에서 손꼽히는 곳은 아니지만 내부는 한번 구경할 만하다 왕의 방을 포함한 15개 방들이 일반에게 공개된다. 입장료가 아깝다면 궁 밖에서 행해지는 근위병 교대식만 볼 수도 있다. 매일 정확히11:55am 에 있으며 2분도 걸리지 않으므로 시간에 늦지 않도록. 왕궁 남쪽 건물 내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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