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
어렵고 힘들때
이천사2
2012. 2. 7. 22:29
어렵고 힘들때
이른 새벽 시끄러운 자명종 소리에 깼다면
그건 내가 살아 있다는 것이고...
그리고, 10대 자녀가 공부를 좀 못한다 해도
그건 아이가 거리에서 방황하지 않고
집에 잘 있다는 것이고...
지불해야 할 세금이 있다면
그건 나에게 가진것이 있다는 것이고...
파티를 하고 나서 치워야 할게 너무 많다면
그건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는 것이고...
주차장 맨끝 먼 곳에 겨우 자리가 하나 있다면
그건 내가 걷는 운동도 하고 차도 있다는 것이고...
난방비가 너무 많이 나왔다면
그건 내가 따뜻하게 살고 있다는 것이고...
세탁하고 다림질 해야 할 일이 산더미라면
그건 나에게 입을 옷이 많다는 것이고...
마음속에
나도 모르게 일궈진 불평,불만들
바꾸어 생각해보면 감사한 일이라는것을...
좋은글 중에서